[건대 아이스크림 할인점]엔초 아이스크림 600원에 저렴하게 사는 법(민트포함)

해당 글은 건대입구역 부근에서 4년째 자취중인 프로자취생이 작성하는 팁이 담긴 글입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의견이 포함된 글이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글 아래에는 해당 장소에 대한 총 평가 및 의견, 추천드리는 분들을 정리해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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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생은핏, LIF입니다.

 

[공지] 인생은핏 LIF 활용법

 

여름 날씨가 갑자기 또 찾아와서 최근엔 자꾸 아이스크림이나 아이스 아메리카노만 찾게 되네요 ㅋㅋ

 

 

동네에 장보러 갔다가 아이스크림을 아주 저렴하게 파는 건대 아이스크림 할인점를 발견해서 한 번 방문해봤습니다.

 

 

근데... 한동안 아이스크림을 안 먹은 탓인지 예전에 최애 아이스크림으로 꼽았던 엔초 아이스크림이 더 고급스러워진 포장으로 나와 있더라고요.

 

 

그래서 가격을 봤는데 단돈 600원이라니... 이건 대박이다 싶어서 몇개 사왔습니다 ㅎㅎ

 

[건대 아이스크림 할인점]엔초 아이스크림이 단돈 600원이라니...심지어 민트엔초까지?

 

 

요렇게 포장이 '프라임(PRIME)'이라는 문구까지 넣어서 나왔더라고요.

 

 

옛날에 엔초 아이스크림 안에 초코가 꽤 퀄리티도 있고, 양도 많아서 자주 사먹곤 했는데... 이렇게 민트까지 선보였었다니.

 

 

전혀 몰랐어요 ㅋㅋㅋ

 

 

제가 또 민트파라서 베스킨 라빈스만 가면 민트는 꼭 시키는 편이라 얼마나 짜릿했는지 모를 겁니다...

 

 

기대 되는 요녀석... 엔초 자체가 원래는 초코 안에 우유 아이스크림이 있고, 그 안에 두꺼운 초코가 있는 형태인데, 그것만으로도 맛있지만 사실 시원하게 먹는 용 보다는 그 맛이 좋아서 먹곤 했었거든요.

 

 

그래서 다른 아이스크림들에 비해서 시원함이 덜느껴졌었는데, 이렇게 민트를 넣어주니 그 시원함이 배가 될 것 같아 보였어요.

 

 

 

실제로 까서보니 예전과는 달리 밖에 발린 초코에 크런치한 초코 과자를 박아뒀더라고요.

 

 

예전에는 아몬드 비슷한 게 있던 걸로 기억하는데 말이죠.

 

 

이에 끼는 것도 덜해서 나름 괜찮았어요.

 

 

다만, 밖에 발린 초코와 가운데 초코 사이에 있는 아이스크림의 두께가 예전보다 살짝 얇아진 것처럼 느껴졌어요.

 

 

조금 더 넣어줬으면 좋았으련만...

 

 

아무래도 예전보다 아이스크림이 살짝 작아진 느낌도 있었고요.

 

 

뭐...하지만 600원이니까 이 정도면 혜자죠 뭐 ㅎㅎ

 

 

 

그래도 좋았던 건, 가운데 있는 초코를 다 먹고 나니 아랫부분에는 민트 아이스크림이 가득 채워져 있다는 거에요.

 

 

이렇게 먹으니 속까지 시원해지는 느낌이었어요 ㅎㅎㅎ

 

 

민트 좋아하시는 분들...무슨 말인지 아시죠?

 

 

뭔가 이 닦고 나와서 시원한 그런 늬낌?!

 

 

[건대 아이스크림 할인점]엔초 아이스크림 VS 민트 엔초 아이스크림, 뭐가 더 맛있나?

 

요 두 녀석들... 사실 오리지날은 파란색 포장의 엔초 아이스크림이지만, 이렇게 처음 먹어본 민트 엔초도 썩 괜찮았어요.

 

 

차별성도 있고, 저처럼 민트 좋아하는 사람들한테는 완전 취향 저격이니 말이죠.

 

 

하지만 당연 호불호가 있다 보니 아마 전체 판매량은 파란색의 오리지날 엔초 아이스크림이 더 많을듯 하네요.

 

 

실제로 파란색은 먹었을 때 진짜 예전의 그 엔초 감성이 살아 있다 보니까 진짜 아이스크림을 잘 먹은 듯한 느낌도 있었어요.

 

 

다만, 예전만큼 아이스크림이 부드럽진 않더라고요.

 

 

이건 아마 제가 구입했던 '건대 아이스크림 할인점'에서 취급하는 거라 그런 걸 수도 있어요.

 

 

일반적으로 여기서 산 아이스크림과 마트에서 산 것 사이에는 살짝의 차이가 있는 것 같더라고요.

 

 

아마 남은 유통 기한이 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지만 사실 베스킨 라빈스처럼 비싼 아이스크림 말고 일반 아이스크림을 먹을 땐 그렇게 높은 퀄리티를 기대하진 않잖아요?

 

 

그리고 정말 미세한 차이이기도 하고요.

 

 

뭔가 포장지에 프라임이라고 적혀 있으니까 600원 짜리 아이스크림이 아니라 한 2,500원 하는 아이스크림 같지 않나요? ㅋㅋㅋ

 

 

막 나뚜르나 허쉬 그런 아이스크림 같고요.

 

 

아무래도 이렇게 초코가 가운데에 딱! 크게 들어가 있는 아이스크림이 엔초 아이스크림 외에는 없다 보니까 이런 류의 아이스크림을 먹을 땐 이것 만 찾게 될 것같으네요 ㅎㅎ

 

 

마지막으로 민트 엔초와 오리지날 엔초 아이스크림 중에 뭐가 나은지 선택해보자면,

 

 

저는 오리지날 엔초 아이스크림을 추천 드립니다 ㅎㅎ

 

 

감성도 감성이지만, 맛도 오리지날이 이렇게 나온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조화가 민트보다 훨씬 잘 맞는 느낌이거든요.

 

 

건대 오시면! 아래에 지도로 위치 표시 해둘테니까 건대 아이스크림 할인점가서 저렴하게 사드세요~!

 

 

이상. [건대 아이스크림 할인점]엔초 아이스크림 600원에 저렴하게 사는법(민트포함) 리뷰 끝.

 

 

인생은핏, LIF 올림.

 

 

< 건대 아이스크림 할인점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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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핏플레이스(Fit-Place): 건대 아이스크림 할인점(엔초 아이스크림)

 

 

총 평가: ★★★★☆

 

건대 아이스크림 할인점에 대한 의견: 가성비 갑 아이스크림 할인점입니다. 정말

 

엔초 아이스크림에 대한 의견: 오리지날은 영원하다. 엔초는 변화 중이었다(민트를 보라)

 

 

추천드리는 분들 -

- 저렴하게 아이스크림을 드시고 싶은 분(정가의 60% 가격인 것 같아요)

- 엔초 아이스크림을 좋아하시는 분들

- 민트를 좋아하시는 분들

- 건대에서 저렴한 아이스크림 할인점을 찾으시는 분들

- 추억의 엔초 아이스크림이 그리운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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