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깐부치킨 메뉴추천, 사진만 보고 시켰다가 일어난 일(feat.치맥)

해당 글은 글쓴이의 의견이 담긴 지극히 주관적인 글입니다. 본 글은 깐부치킨으로부터 어떠한 광고나 홍보 요청을 받지 않았음을 밝힙니다.

 

 

글 제일 하단에는 총 평가와 의견, 추천드리는 분들을 정리해두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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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생은핏,LIF입니다.

 

 

최근에 친한 친구 두명을 각자 소개시켜주려고 을지로역을 방문했는데요.

 

 

금요일에 갔다 보니 아무래도 음식점들이 사람들로 미어터지겠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이번에 을지로에서 일하는 친구 말에 따라 '을지로 깐부치킨'을 가봤습니다 ㅎㅎ 여기는 한적하니 쾌적하고 좋더라고요.

 

 

원래 깐부치킨은 지방에서 먹었던 게 처음이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먹어보네요. 

 

 

무튼! 일끝나고 치맥하기 좋은 곳인지 한 번 리뷰해보겠습니다. 깐부치킨 메뉴추천도 함께요!

 

 

을지로 깐부치킨 메뉴추천, 사진만 보고 시켰다가 일어난 일..

 

 

사실 깐부치킨은 프랜차이즈 중에서도 배달 전문이라기 보다는 치맥하러 갈 곳을 찾다가 찾다가 없으면 가는 곳으로 인식하고 있었거든요?

 

 

그러다 보니 을지로에 깐부치킨이 있는지도 몰랐는데... 이번에 가보니까 을지로 깐부치킨 인테리어나 매장의 쾌적한 정도는 상당히 좋더라고요.

 

 

아마 저처럼 깐부치킨이 1군 치킨이라고 생각 안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오히려 사람들이 적게 오나봐요.

 

 

아! 지금 질병사태 때문에 사람들이 적었을 가능성이 높겠네요 ㅎㅎ

 

 

 

흠... 일단 저희는 한 명이 20분 쯤 늦게 온대서 2명이서 우선 맥주 500cc 두 잔이랑 '감자튀김과 윙, 봉'이 있는 메뉴를 주문했어요.

 

 

분명 메뉴판에서는 정말 풍족해 보였는데... 감자튀김은 풍족했지만, 치킨 윙이랑 봉은 역시나 많지 않더라고요 ㅠㅠㅠ

 

 

메뉴판에 다시 보니 'Side Menu'라고 적혀있더라고요.

 

 

이걸 늦게 온 친구가 말해줘서 알게 됨...ㅠㅠㅠㅠ

 

 

아무래도 사이드 메뉴에 치맥 메뉴로 추천되어 있는 메뉴이다 보니 양이 그리 많지 않았나봐요.

 

 

이게 그 메뉴에요!

 

 

맛은... 대박이에요 ㅋㅋㅋ 역시 배신 하지 않는 윙과 봉...그리고 감자튀김도 맘스터치 느낌의 맛이라서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참, 메뉴 이름은 '깐부로스트윙앤봉'이라는 메뉴고요.

 

 

가격은 15,000원이었던 거로 기억해요.

 

 

만약 식사를 하러 가신거라면 이것만으로는 부족할 겁니다 ㅠㅠ 

 

 

딱 2차로 치맥 한 잔 하러 갈 때 먹기 적합한 메뉴라 생각해요.

 

 

치맥용으로 깐부치킨 메뉴추천을 바라신다면 일단 이걸 추천드리긴해요.

 

 

가격에 비해 양은 많지 않지만... 윙앤봉은 어쩔 수 없는 걸까요.

 

 

을지로 깐부치킨 메뉴추천, 만약 식사를 하러 간거라면?

 

그 다음으로 추천드리는 메뉴는 바로 이거에요. 

 

 

후라이드 치킨을 먹고 싶다! 하면 딱 이 메뉴이고, 비오는 날에 치맥할 때 먹기 딱 좋은 메뉴였어요. 개인적으론.

 

 

솔직히 후라이드 치킨 뭐가 다르겠냐 싶겠지만,

 

 

깐부치킨 메뉴추천으로 후라이드 치킨을 추천드리는 이유는, 깐부치킨 후라이드는 껍질이 다른 곳들보다 얇고 살이 촉촉한 게 뭔가 치킨 고로케 같은 식감이 있더라고요.

 

 

이걸 소금에 톡톡 찍어 먹으면,...왜 치맥이랑 잘 어울린다고 말씀드리는지 예상이 되시죠?

 

 

그리고 여기 맥주는 처음엔 크게 기대 안했었는데, 마셔보니까 시원하고 맛도 깔끔하더라고요.

 

 

어떤 곳은 막 신 맛이 뒤에 남아서 먹기 거북한 게 있던데, 을지로 깐부치킨은 맥주 관리를 잘 하는 것 같았습니다.

 

 

이와 함께 먹는 후라이드 치킨은 뜨겁고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촉촉한... 딱 그 맛입니다 ㅋㅋㅋ

 

 

 

을지로 깐부치킨은 예전처럼 아직 이렇게 지면 주문서를 이용하더라고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양념 소스와 치킨무가 같이 나오고요. 

 

 

개인당 2개의 치킨용 포크, 그리고 접시를 주십니다.

 

 

직접 가서 주문해보고 겪어 보니, 치킨을 시킨 뒤에 나오는 데에 시간이 조금 걸립니다.

 

 

그래서 아마 맥주부터 드시고 있어야 할거에요.

 

 

그 동안은 치킨무랑 양념 소스를 하염없이 찍어드시게 될테니... 도착하면 대화 나누기 전에 바로 치킨 부터 주문해두세요 ㅋㅋ

 

 

이거... 은근 팁일 겁니다... 안그럼 배고파서 못 견뎌요ㅠ

 

 

빈 속에 맥주부터 먹기엔 애매할 때도 있잖아요.

 

 

그럼~ 이만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치맥 타임 되시길 바라요.

 

 

아래에 총 평가 및 의견, 추천드리는 분들을 요약해두었으니 참고하면 됩니다.

 

 

이상. 을지로 깐부치킨 메뉴추천, 사진만 보고 시켰다가 일어난 일(feat.치맥) 리뷰 끝.

 

 

인생은핏,LIF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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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핏플레이스(Fit-Place): 을지로 깐부치킨

 

 

총 평가: ★★★☆☆

 

 

의견: 후라이드 치킨 + 맥주 조합을 추천드립니다. 관리가 잘된 깔끔한 맥주가 나와서 좋았습니다.

 

 

추천드리는 분들 -

- 을지로에서 조용한 치맥 장소를 찾으시는 분

- 한 여름에도 매장이 시원하고 쾌적한 곳을 찾으시는 분

- 뜨거운 후라이드 치킨에 치맥을 원하시는 분

- 을지로에서 가볍게 한 잔할 곳을 찾으시는 분

- 사람이 적은 치맥집을 찾으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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