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핏, L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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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ft 리뷰]식스핏 스니커즈, 실제로 편하고 이쁠까?
    패션 핏 2020. 4. 1. 00:27

    이 글은 인생의 핏에는 1) 경제 공부, 2) 지식, 2) 패션, 3) 맛있는 것을 먹는 것 이렇게 4가지가 있다고 믿는 글쓴이가 직접 입어보고, 겪어본 제품, 맛집, 경제 이슈, 도서를 선별해서 소개하기 위해 작성하는 글입니다.

     

     

    다소 주관적인 내용들이니 참고용으로만 보시고 여러분의 '핏'에 맞는 제품, 맛집, 지식을 뽑아가셨으면 합니다. 글 아래에는 총 평가와 의견을 적어두었으니 급하신 분은 그것부터 보셔도 좋습니다. 다만, 구체적인 내용은 본문에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인생은 핏, LIF(리프)입니다.

     

     

    원래 신발만 리뷰하는 곳은 아니지만(맛집이나 도서, 경제 이슈 등도 게시할 예정입니다 ㅎㅎ), 3개 글 연속으로 신발에 대한 리뷰를 하게 되었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신발은 식스핏 스니커즈입니다.

     

     

    식스핏 이라는 브랜드가 생소한 분들도 계실텐데요.

     

     

    식스핏은 말그대로 '6ft'을 뜻하며, 길이 단위를 나타내는 ft(피트) 개념을 가져온 브랜드입니다.

     

     

    6ft을 cm(센티미터) 단위로 나타내면 180cm를 뜻하는데요.

     

     

    애초에 브랜드 자체가 180cm를 꿈꾸는 사람들의 마음을 대변해주기 위해 나온 브랜드인가봐요 ㅎㅎ 홈페이지에도 그 비슷하게 브랜드 스토리를 적어두셨더라구요.

     

     

    자! 이제 리뷰를 한 번 해보겠습니다.

     

     

    오늘은 2가지 사항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1) 진짜 키가 커 보이는지

    2) 부자연스럽지 않고, 이쁘고 편한지

     

     

    1) 키가 커보이는가?

     

    저는 식스핏 스니커즈를 작년 봄에 구매했었는데요.

     

     

    화이트 스니커즈를 신고 싶은데, 플랫은 키가 작아보일 것 같아서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무턱대고 깔창을 넣자니 부자연스러운 것 같아서 처음엔 살게 없을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식스핏 스니커즈(6ft Sneakers), 그 중에서도 화이트 스니커즈를 보고서 "엥? 왜 이렇게 이쁘지?"라는 생각이 들었고, 과연 좋은 제품일지 여러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뒤져봤었는데요.

     

     

    실제로 구매를 결정하고 신어보니 진짜... 티나지 않고 이쁜 핏으로 신고 다닐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자연스럽게 키가 커보이고, 과도하게 높이있게 나온 게 아니라서 티 나지 않게 커보입니다 ㅋㅋㅋ

     

     

     

    소재 자체도 소가죽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신발 품질도 좋은 편이고요. 

     

     

    중저가 브랜드라고만 여기실 수도 있는데, 신발 자체는 9만 원 후반대에 조성되어 있고, 이 가격이 저렴하게 나온 편이라고 생각하면 소재가 얼마나 좋을지 예상이 되실 겁니다.

     

     

    신발 맵시가 이쁘고, 싸구려가 아니라서 그런지 신발 형태도 여전히 잘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건 제가 항상 신고 나면 휴지로 닦아주고, 신발 박스에 그대로 넣어두어서 그럴 수도 있겠네요 ㅎㅎ

     

     

    사진에서 보시면 신발 뒷꿈치 부분은 그레이 색상으로 되어서 포인트를 주신 것 같았습니다.

     

     

    신발 자체가 저렴해보이지 않고, 뭔가 세련된 인상을 줘요.

     

     

    그리고 좋았던 건, 여분의 깔창을 추가로 구매할 수 있다는 겁니다.

     

     

    물론 이 깔창은 식스핏 스니커즈 전용으로 나온 거라서 티나지 않게 깔창을 교체해줄 수도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2) 부자연스럽지는 않나요? 편하긴 한가..? 이쁜가요 진짜?

     

     

    요즘엔 깔창 있는 신발을 잘 안 신는 편인데, 한창 깔창을 애용하던 2년 전까지만 해도 신발을 살때

     

     

    "아... 이 신발 이쁘긴 한대 깔창 넣으면 이상하겠지..."

     

     

    라는 생각 때문에 구매를 포기한 적도 있었거든요. 

     

     

    하지만 식스핏 스니커즈(6ft Sneakers)는 저조차도 거울에 비친 모습이나 지나가다가 유리창에 비친 모습에서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키가 커보여서 "내가 원래 이렇게 비율이 좋았나..?"라는 착각까지 할 정도에요 ㅋㅋ

     

     

    일단 신발 뒷부분을 보시면 깔창이 들어간 게 티나지 않게 마감처리가 되어 있고, 마치 골든구스처럼 복사뼈 부분도 깔창 높이에 맞게 위치하고 있어서 일반적인 스니커즈를 신을 때처럼 복숭아뼈를 노출하는 것까지 연출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밑창 부분인데요.

     

     

    밑창은 무난하게 나와있습니다. 뭐 딱히 흠잡을 곳은 없는 신발입니다.

     

     

    제가 좀 더럽게 신었더니 아래가 까맣게 됐네요 ㅎㅎ...

     

     

    다만, 식스핏 스니커즈 화이트이다 보니 비가 오거나 흙이 있는 곳으로 가실 때에는 신지 않으시는 게 좋을 거에요.

     

     

    만약 티나지 않는 걸 넘어서, 소재도 좋고, 편하고, 이쁜 남자 화이트 스니커즈를 찾으시는 분이라면 '식스핏 스니커즈(6ft Sneakers)'를 핏템으로 추천드립니다!

     

     

    이상으로~ 식스핏 스니커즈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인생은핏(Life Is Lit), LIF 올림.

     


     

    오늘의 핏템(Fit Item): [6ft]식스핏 스니커즈(화이트)

     

    평가: ★★★☆☆

     

    의견: 꾸민듯 안 꾸민듯, 깔창 넣은듯 안 넣은듯. 세련되고 깔끔하게 신기 좋은 스니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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