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den Goose]골든구스 정품 실버탭 vs 네이비탭, 솔직한 후기(감별법 포함)

이 글은 인생을 풍요롭게 하고, 성공하게 만드는 요소가 패션, 경제/금융, 맛집, 책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작성하는 솔직한 후기입니다.

 

 

그냥 읽으셔도 무방하지만, 보다 더 편하게 감상하고자 하시는 분은 공지글을 참고해서 읽으시기 바랍니다. 저의 리뷰는 다음 순서로 진행됩니다.

 

 

1) 단도진입적인 리뷰

 

2) 제품, 장소, 책 등에 대한 총 평가, 의견, 추천드리는 대상을 정리

 

 

저의 짧은 리뷰가 부디 여러분의 현명한 소비 판단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글 제일 아래에는 총 평가와 의견, 추천드리는 대상, 밑창 보강하는 곳 추천까지 다 공개해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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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생은핏, LIF입니다.

 

 

오늘 리뷰할 녀석들은 바로 '[Golden Goose]골든구스 슈퍼스타 정품 실버탭'과 '[Golden Goose]골든구스 슈퍼스타 정품 네이비탭'간의 비교입니다.

 

 

저는 요즘에는 뉴발란스 993이나, 990v4와 같은 가벼운 운동화를 즐겨신는데, 작년까지만 해도 골든구스에 푹빠져서 실버탭, 네이비탭 두 켤레를 번갈아가며 신고 다니던 '골든구스 빠'였습니다 ㅋㅋ

 

 

하지만 처음 구매를 할 당시에만 해도 인터넷으로 구매한 터라,

 

 

혹시 사기를 당하지 않을까,

 

샀는데 골든구스 정품이 아니라 가품이면 어떡할까,

 

 

하는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지금 이 글을 보시는 분들께서도 지금 살펴보고 있는 골든구스 정품 실버탭, 네이비탭이 가품이 아닐지 고민이 많으실 텐데요. 

 

 

 

혹은 당장 사더라도 조금 더 비싼 실버탭을 사는 게 나을지, 아니면 뭔가 더 나에게 맞아 보이고 핏이 살아보일 것 같은 네이비탭을 살지 상당히 고민이 되실 거에요.

 

 

저도... 고민하다가 그냥 두 켤레 다 사버렸거든요 ㅋㅋㅋ

 

 

사실 정품을 사신다면 두 켤레 다 사서 밑창 보강도 해주고, 관리 잘하고 신다가 저처럼 2년쯤 신고 중고로 팔아도 나름 남는 장사라 생각해요.

 

 

다만... 정품을 사신다는 가정하에요. 저는 실버탭을 최근에 중고나라를 통해 리셀했는데요. 

 

 

구매 당시에 위즈위드(Wizwid)라는 병행수입 사이트에서 구매했고, 그때 30 몇 만원에 샀다가 최근에 25만 원에 되팔았답니다 ㅎㅎ(물론 밑창 보강이 5만 원들었었으니까 35만 원에 사서 25만 원에 되팔았다고 보시는 게 맞겠네요.)

 

 

무튼, 여러분들의 2가지 고민을 해결해드리기 위해 아래 본문에 모든 내용을 상세히 작성해두었습니다. 

 

 

관련해서 아직 제 글에 대해 의심이 되신다거나 시간 낭비일 것 같다고 생각되시는 분은 아래 공지글을 1분 정도만 읽고 오시기 바랍니다.

 

 

< 인생은핏, LIF 활용법 >

[공지] 인생은핏 LIF 활용법

 

1. [Golden Goose]골든구스 슈퍼스타 정품 실버탭, 네이비탭..어떻게 구분할까?

 

먼저, 인터넷으로 주문하시는 분들의 경우, 가능한 '가품 티가 나는' 제품들을 걸러주셔야 합니다.

 

 

2019 s/s 이전 제품인데 터무니 없이 신발이 깔끔하게 나왔다거나, 별이 완벽하게 다 보이는 모습이라거나(2019 s/s 이전 제품의 경우, 골든구스 특유의 얼룩들이 있어야 정품이고, 아래 사진에서 확인하실 수 있듯, 별 패치가 신발 천에 가려져 있는게 정품입니다), 푹신해 보이는 모습이라면 반드시 걸러주셔야 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런 기본적인 필터도 없이 무분별하게 가품들 속에서 허우적 대시더라고요 ㅠㅠ

 

 

구매하시기 전에 여러 제품들을 보시면서 정품을 알아보는 연습을 해두셔야 해요.

 

 

 

 

 

이렇게 좀 더러운 맛이 있는게 정품이고요, 골든구스 슈퍼스타 시리즈를 구매하시는 분은 별 패치가 저렇게 일부 숨어있는지 확인해주시면 됩니다.

 

 

또한 신발 바깥쪽에는 숨구멍같이 생긴 구멍이 3개가 대각선 형태로 되어 있어야 하고, 안쪽부분에는 'ㅡ'자 모양으로 3개가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오른쪽 신발에만 바깥쪽에 'GGDB/SSTAR'라는 각인(튀어나오지 않은)이 네이비탭에 있어야하고, 실버탭에는 'GGDB'라는 튀어나온 각인과 함께 '반별' 무늬가 각인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위 사진에서처럼 뒷면에 [GOLDEN GOOSE / DB]라고 각인이 세겨져 있어야 합니다.

 

 

또한 회색 별 패치와 뒷부분에는 부드러운 소재로 된(마치 스웨이트같은) 패턴이 있어야 합니다.

 

 

 

 

 

또한 신발 안쪽에는 양털 같은 소재로 되어 있어야 하고, 'GGDB반별'로 된 태그가 붙어 있어야 합니다.

 

 

신발에 발바닥에는 SUPERSTAR라는 로고가 있어야 하고요.

 

 

 

 

 

그리고 신발을 수령하셨을 때는 위와 같이 파란색, 흰색 줄무늬로 된 박스이거나 갈색깔의 박스를 받아야 정품입니다.

 

 

내용물로는 골든구스 슈퍼스타 정품 신발, 정품인증서(설명서 같은 하얀색 종이가 있어요. 위 사진에서처럼요), 더스트백(휴대용 가방), 검정색 속지, 이렇게 구성되어 있으면 됩니다.

 

 

 

 

박스 외부에는 신발에 대한 고유 번호들과 모델명, 사이즈, 등이 있어야 합니다.

 

 

참, 사이즈의 경우에는 저는 평소 255사이즈에서 260 사이즈 신발을 신는 편인데, 골든구스 제품들은 다 41 사이즈를 신었습니다.

 

 

딱 정당했습니다. 발을 쪼이지도 않고 헐렁하지도 않고 딱 내 신발 같은 착용감이었으니까요.

 

 

사이즈 참고해서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이 정도만 아시면 정품을 감별하기 위한 준비는 되신 겁니다. 이후에는 진짜 한 사이트만 보시지 마시고 정품 홈페이지, 백화점, 면세점 진열 신발과 직접 대조해보시면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2. [Golden Goose]골든구스 슈퍼스타 정품 실버탭 vs 네이비탭, 뭐가 나을까?

 

 

 

 

위 사진은 위즈위드(Wizwid)에서 구매한 [Golden Goose]골든구스 슈퍼스타 정품 실버탭이고요.

 

 

 

 

 

얘는 [Golden Goose]골든구스 슈퍼스타 정품 네이비탭입니다. 

 

 

둘의 차이는 2가지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첫 번째, 당연한 말이지만 색상이 다릅니다. 

 

네이비탭은 진한 남색에 가까운 색상이고요. 실버탭은 제가 찍은 사진 그대로 회색이라기엔 색이 더 광채가 있는 실버 색상입니다.

 

솔직히 오리지날은 실버탭이긴 한대, 네이비탭이 저는 더 이쁘더라고요. 심플하면서도 네이비색상으로 포인트만 준 느낌이라서 여름에 흰 면티에 청바지랑 함께 매칭할 때 더 이쁘고 핏감이 잘 받는 것 같기도 하고요.

 

 

신발 자체만 놓고 볼때는 당연 실버탭이 더 이쁘긴해요 ㅋㅋ

 

 

두 번째, 둘의 오른쪽 발에 새겨진 각인이 다릅니다.

 

위에서 잠깐 말씀드렸듯이, 네이비탭에는 골든구스 슈퍼스타 정품이라는 증거로 'GGDB/SSTAR'라고 적혀 있고요. 그냥 검정색 프린팅 같은걸로 새겨져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난다고 바래지 않는 프린팅이에요.

 

 

실버탭에는 심플하게 'GGDB'와 함께 별을 대각선으로 자른 듯한 반별이 있습니다. 쇠같은 걸로 되어서 튀어나와서 각인되어 있고요.

 

 

처음에 'GGDB'가 뭔가 싶었는데, 'Golden Goose Deluxe Brand'라고해서 골든구스를 생산하는 브랜드의 풀네임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네이비탭에 'SSTAR'는 'Supar Star'를 줄인거라고 하니까 S가 두개라고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ㅎㅎ

 

 

 

 

또한 두 스니커즈 모두 끈이 회색이라는 게 공통점입니다.

 

 

인터넷상에서 가품들을 보면 골든구스 슈퍼스타 특유의 얼룩이 너무 인위적이거나 자연스럽지 않은 것들이 있거든요? 그런건 그냥 고민말고 거르시는 게 좋습니다.

 

 

머스트잇(Mustit), 팹스타일(Fabstyle), 위즈위드(Wizwid) 이 세개 사이트는 정품 비율이 높은 것 같더라고요. 그렇다고 무조건 저 사이트에 올라오는 게 다 정품이라고 생각하시면 안되고요.

 

 

정품보다 조금 더 싸니까 그럴듯하게 느껴지더라도 꼼꼼하게 살펴보신 뒤에 구매하셔야 합니다.

 

 

'병행수입업체'라고 대부분 소개되어 있을 텐데, 병행수입이란 말그대로 공식 유통사가 아닌 외부인 또는 외부 사업자가 직접 해외에서 구매해서 국내로 들여오는 경우를 다 포함합니다.

 

 

즉, 제가 해외에 나가서 골든구스 신발 정품을 사와서 여러분에게 판매한다면 이것 또한 병행수입인 것이죠. 반대로 여러분이 개인적으로 그렇게 하셔도 마찬가지이고요.

 

 

그래서 병행수입이라고 하면 구조상으로는 정품을 사온 게 맞습니다.

 

 

그러나 간혹 병행수입이라고 속이는 곳도 있고, 정품이 아닐 시 100% 보상하겠다고 해도, 어떤 곳 중에는 많이 판매한 다음에 사이트롤 폐쇄하는 곳도 있다고 하니 많은 사람들이 거래해온 사이트, 그리고 그 안에서도 가품일 가능성이 가장 낮아보이는 걸 구매하시는 게 좋습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지인 중에서 인터넷으로 정품을 산 경험이 있는 분에게 사이트를 물어보고 거기서 구매하시는 건데요. 그러기 위해서는 슬쩍 지인 골든구스 슈퍼스타 실버탭 혹은 네이비탭이 정품인지 확인해보세요 ㅋㅋ

 

 

 

 

 

오늘은 이렇게 '[Golden Goose]골든구스 슈퍼스타 정품 실버탭, 네이비탭에 대한 정품 감별법과 실버탭과 네이비탭 중에서 뭐가 더 나을지에 대해서 간략히 살펴봤는데요.

 

 

확인한 선택 방법은 제가 올린 사진들을 비교해보시고, 이뻐보인다 싶은 것, 내가 가진 옷들과 잘 매칭될 것같다 하는 제품을 생각하고 구매하시는 겁니다. 

 

 

부디 저의 리뷰가 여러분의 결정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면서 이만 마치겠습니다.

 

 

이상. [Golden Goose]골든구스 슈퍼스타 정품 실버탭, 네이비탭 리뷰 끝.

(아래에 신발에 대한 총 평가와 의견, 추천드리는 대상을 정리해두었으니 참고하세요)

 

 

인생은핏, LIF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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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핏템(Fit Item): [Golden Goose]골든구스 슈퍼스타 실버탭, 네이비탭 정품

 

디자인 평가: ★★★★★

착용감 평가: ★★★☆☆(좀 딱딱한 감이 있어요)

내구성 평가: ★★☆☆☆(밑창 닳으면 답없는데, 잘 닳아요. 구매 즉시 밑창 보강은 필수)

 

추천드리는 대상-

- 명품화에 입문하고 싶으신 분

- 신발 하나로 포인트를 주고 싶으신 분

- 골든구스를 한 번 정도 신어보고 싶으신분(하나 사셔도 후회없습니다)

- 청바지를 즐겨입으시는 분

- 봄, 가을에 신을 메인템이 부족하신 분

 

 

기타: 밑창 보강 업체는 건대입구에 있는 '마스터슈'에 가세요. 저는 거기만 맡기는데 실력은 장담합니다. 발렌시아가 등 명품화들을 전문으로 하는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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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소개해드린 핏템 -

[New balance]뉴발란스 993 진품 사이즈, 뭘 구매해야 맞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