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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코프로비엠 주가전망, 이차전지 관련주..아직 저평가일까?(ft.배터리 관련주)
    돈버는 꿀팁들 2021. 10. 30. 20:23

    해당 글은 투자 전문가가 작성하는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개인적으로 조사 분석 목적에서 작성하는 참고용 글이며, 객관적인 자료들에 기반하고 있으나, 주가전망과 산업을 바라보는 관점에는 다분히 주관이 들어가 있습니다.

     

     

    부디 제 소견이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글을 시작하기 전에, 모든 투자 판단의 최종적인 책임은 자기 자신에게 있음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인생은핏,LIF입니다.

     

    < 지난번 종목분석 글 : 삼성SDI 주가전망 >

     

    삼성SDI 주가전망, 과연 지금이 저렴한걸까? 얼마까지 갈까?(ft.배터리관련주/삼성SDI채용)

    해당 글은 전문 투자자가 아닌 일반 개인 투자자가 조사 분석 목적으로 작성하는 종목 분석 글입니다. 최대한 객관적인 자료에 기반해 작성하였으니 재미있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글을

    lifeisfit.tistory.com

     

     

    오늘은 지난번 삼성SDI 주가전망 글에 이어서 이차전지 관련주이자 배터리 관련주 중 고평가 구간에 있는 에코프로비엠 주가전망을 해보려 합니다.

     

     

    글의 진행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에코프로비엠 사업분석(무엇으로 돈을 버는가)

     

    2) 에코프로비엠 재무분석(실적 및 재무비율, 현금흐름표 해석)

     

    3) 에코프로비엠 주가전망(ft.이차전지 관련주, 배터리 관련주)

     

     

    그럼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1) 에코프로비엠 사업분석

    출처 에코프로비엠 공식홈페이지

    에코프로비엠은 리튬이온전지 구성요소 중에서 양극재에 해당하는 NCA와 NCM을 취급하는 기업입니다. NCA는 니켈, 코발트, 알미늄을, NCM은 앞선 니켈, 코발트, 망간을 활용한 양극재입니다. 따라서 이차전지 관련주이자 배터리 관련주로 볼 수 있습니다.

     

    에코프로비엠 매출 구성 /출처 에코프로비엠 2021년 반기보고서

     

    참고로, 이차전지인 리튬이온전지는 양극재/음극재/전해질/분리막, 이렇게 4가지 구성요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간단히 설명드리면 아래와 같습니다.

     

    <리튬이온전지 구성 4요소>

    - 양극재 : 충전 및 방전 전압이 높음(전체 배터리 소재 원가의 40% 이상 차지)
    - 음극재 : 충전 및 방전 전압이 낮음
    - 전해질 : 리튬 이온의 이동 매개체
    - 분리막 : 전기적 단락 방지를 위한 막

    이차전지 구조 /출처 에코프로비엠 2021년 반기보고서

     

    에코프로비엠은 이중에서 양극재 및 양극활물질을 집중적으로 연구 개발하고 있습니다. 매출의 99.6%가 양극재에서 나오는 만큼 에코프로비엠은 누가 뭐래도 리튬이온전치 배터리 기업입니다.

     

     

    NCA 및 NCM 배터리에서 니켈 함량이 80%이상인 상황이라 니켈 수급이 중요한 기업이기도 합니다.

     

     

    한편, NCA와 NCM에서 가장 원가 비중이 높은 요소는 코발트이며, NCA는 고형 전지에 적합해 E-BIKE 등에 적용되고 있는 상황이나, 최근까지는 테슬라가 NCA양극재 적용 확대를 하고 있었어서 큰 기대가 있었습니다.

     

    배터리별 특징 /출처 하이투자증권

     

    물론 최근에는 테슬라에서부터 해외 기업들이 저가형 차량에 대해서는 비용 효율이 좋은 LFP(인산철) 배터리로 전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슈 타격을 입은 바 있습니다. LFP는 코발트 대신 철을 사용하기 때문에 원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에 속합니다.

     

     

    LFP 배터리는 LFP 생산량이 많은 중국에서 자신있어 하는 배터리이며, CATL이 대표적인 기업입니다. 2021년 상반기 기준 전체 전기차량 LFP 배터리 출하량 중 약 19%를 중국이 차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글로벌 1위, 2위는 모두 중국 기업들(1위 CATL, 2위 BYD)인 점을 고려할 때 국내 기업들에 이는 악재에 가깝습니다.

     

     

    (테슬라는 스탠다드/롱레인지/퍼포먼스3 이렇게 자량 등급이 나뉘는데, 보급형에 해당하는 스탠다드에 대해서 LFP 배터리 전환을 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출처 SNE 리서치

     

    참고로 LFP 배터리는 저렴하고 안전하며, 수명이 길다는 장점이 있으나, 주행 거리를 결정하는 에너지밀도가 낮다는 단점이 있는 배터리입니다. 그리고 양극재 단가면에서도 LFP는 kg당 9.4달러인 반면, NCM은 31.3~34.2달러입니다.

     

     

    이를 전기차 1대당 평균 용량 50kWh를 적용하면 LFP는 약 1,111달러, NCM은 2,185~2,876달러로 2배 이상 차이가 압니다.

     

    에코프로비엠 수출 및 내수 비중 /출처 에코프로비엠 2021년 반기보고서

    이러한 상황에서, 에코프로비엠은 매출의 약 93.6%가 수출로 발생하는 수출기업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 코발트 원가 비중이 큰 기업이다 보니 원자재 가격 변동에 따른 리스크에 노출되어 있으며, 향후 글로벌 차량 기업들의 LFP 배터리 사용 비중이 높아질수록 현재 비즈니스 모델 상으로는 약세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현재 LFP 배터리 사용 예정인 차량들이 보급형(공공 차량들, 저성능 자량 위주)인 만큼, 에코프로비엠이 완성차 차량 중 중, 상 등급 차량에 대한 공급처를 늘린다면 실적 상승을 바랄 수 있습니다.

     

     

    만약 LFP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를 해 LFP 배터리 시장에도 진출한다면 이에 대한 시장의 관심을 받아 주가 상승 기대도 할 수 있을 겁니다.

     

    • 연구개발현황

    에코프로비엠 개발 로드맵 /출처 에코프로비엠 2021년 반기보고서

    에코프로비엠의 연구개발계획과 투입비용을 살펴보는 것은, 경쟁이 치열한 배터리 업계에서 에코프로비엠의 생존 플랜이 있는지, 구체적으로 어떤 그림을 그려서 나아갈지 확인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런 점에서 에코프로비엠은 NCM구반반에서 니켈함량을 기존 80%에서 90%까지 늘리면서 원가가 높은 코발트 비중을 낮춰 비용 효율을 높임과 동시에 주행 거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또한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도 진출해, 전고체 배터리에 들어갈  단결정 소재를 개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이니켈 단결정 약극재로 에너지 밀도를 올리면서 원가 절감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사실상 에코프로비엠의 사활은 니켈함량 고도화에 달려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에코프로비엠 연구개발비용 현황 /출처 에코프로비엠 2021년 반기보고서

    에코프로비엠의 연구개발비용을 살펴보면 매년 2~3%의 매출을 연구개발에 투입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렇듯 매년 비슷한 비중의 연구개발 비용을 투입한다는 것은 계획 하에 연구개발 비용을 투입하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꾸준히 연구개발을 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므로, 당연한 말이지만 미래 먹거리를 위한 투자를 게을리하지 않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에코프로비엠 연구개발실적 /출처 에코프로비엠 2021년 반기보고서

    연구개발실적을 살펴보면,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하이니켈 양극화물질 개발에 집중하면서도 성과를 내고 있어, 연구개발 로드맵을 실천하기 한 일련의 과정을 잘 진행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안정성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개발 중에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2) 에코프로비엠 재무분석

    • 실적

     

    다음으로 에코프로비엠 재무분석을 해보겠습니다.

     

     

    에코프로비엠 매출은 당연하겠지만 전기차 시장이 최소 2025년에서 2030년까지는 큰다는 기대와 실제 양산으로 인해 리튬이온전지 시장 규모의 확대로 이어지는 상황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영업이익 또한 2019년부터 증가한 바 있으며, 2020년 대비 2021년 전망치는 약 1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상황입니다.

     

     

    구체적으로 올 한 해만 놓고 보더라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해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흐름은 글로벌 기업들의 소형 및 보급형 차량에 대한 LFP 사용 비중 확대에도 꺾이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실 제 생각에는 현대차와 같은 중저가 완성차 업체들이 어떤 배터리를 자사 차량에 적용하느냐에 따라 그 향방이 결정될 것이라 봅니다.

     

    주요 양극소재 별 특성 정리표 /출처 에코프로비엠 2021년 반기보고서

     

    현대차 또한 LFP 배터리를 자체적으로 개발 중에 있는데, 아무래도 LFP 배터리가 기존 NCA나 NCM 배터리에 비해 20% 정도 저렴하다고 알려져 있으면서도 안전성이 좋기 때문에 탐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에코프로비엠과 같은 기존 NCA 및 NCM 배터리 관련 업체들은 코발트 비중을 낮춰 비용 효율을 높이고, 연구개발실적에서 확인할 수 있듯 고 안정성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니 LFP와 비슷한 비용 효율을 내면서도 안정성이 보장된다면, 주행거리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하이니켈계 배터리 관련업체에게도 다시금 시장의 주목을 받을 가능성이 충분합니다.

     

    • 재무비율

    다음으로 재무비율 면에서는 2020년까지는 에코프로비엠이 상당히 재무건전성이 좋았으나, 2021년 반기에 들어서는 부채 비율이 100%를 넘어서는 한편, 당좌비율은 2020년 약 78%에서 2021년 반기 기준 66%대로 하락하면서 그 건전성이 낮아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이니켈향 연구개발에서 좋은 성과를 보이면서 비용 효율이 높아진 덕인데 영업이익률이 높아졌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순이익이 높아짐과 동시에, 주당배당금도 늘리고 있기 때문에 주주환원 정책 면에서도 좋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 현금흐름표

    에코프로비엠 2018년~2020년 현금흐름표 /출처 에코프로비엠 2020년 사업보고서

    마지막으로 현금흐름표를 살펴보겠습니다.

     

     

    기업의 현금흐름을 살펴보는 것은 기업이 실제로 영업에서 돈을 꾸준히 잘 벌고 있는지, 투자활동에는 적극적으로 자금 투입을 하고 있는지, 자금 조달은 안정적으로 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습니다.

     

     

    에코프로비엠의 2018년~2020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은 매년 플러스는 보이고 있으며, 특히 2020년 들어서는 그 규모가 전년 대비 10배에 가깝게 즐가했다는 점에서 상당히 양호합니다.

     

     

    투자활동현금흐름의 경우에는 매년 마이너스를 보이고 있고, 유형자산 취득에 대부분 금액이 투입되었기 때문에 투자 설비 확보에 적극적이라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이는 미래를 위한 설비 투자라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을 줄 수 있습니다.

     

     

    마지막 재무활동현금흐름은 플러스나 마이너스냐가 중요하지 않고, 그 구성, 즉 돈을 잘 조달하고 있는지, 꾸준히 상환은 하고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것이 앞서 살펴본 부채비율과 당좌비율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장단기 차입금을 매년 꾸준히 잘 조달해오고 있고, 기존 차입금에 대한 상환도 성실히 하고 있으며, 유동성 장기차입금 상환도 잘 해오고 있기 때문에 양호하다고 봅니다. 2020년까지 과거 3년간은 재무현금흐름도 양호합니다.

     

    에코프로비엠 2021년 반기말 현금흐름표 /출처 에코프로비엠 2021년 반기보고서

    그럼 2021년 반기에는 어떨까요? 앞서 부채비율이 106%로 증가하고, 당좌비율은 66%로 감소한 것을 확인하며 재무건전성에 의심을 품었습니다(2020년에는 각각 약 71%, 78%).

     

     

    재무활동현금흐름을 살펴보니, 단기차입금 차입이 약 1,680억 원으로 큰 규모인데, 이는 과거 3년에도 비슷한 수준이었습니다.

     

     

    하지만 장기차입금 규모가 약 1,163억 원으로 과거 3년(2018년 약 731억 원/2019년 약 45억 원/2020년 약 600억 원)에 비해 이번 반기만에 상당한 규모로 발생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이 에코프로비엠 부채 비율의 증가를 야기했다고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단기 차입금 규모가 이번 반기때 급증한 까닭에 유동부채가 증가하면서 당좌비율이 낮아진 것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현금및현금성자산이 약 758억 원으로 과거 3년에 비해 상당한 수준이기 때문에 올해 말 또는 내년 상반기에 유동부채만 줄인다면 자금여력 면에서나 재무건전성 면에서도 좋은 평가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과연 차입금을 잘 활용해 하이니켈계 양극재에 대한 연구성과를 낼 수 있을지, 이를 잘 지켜봐야겠습니다.

    3) 에코프로비엠 주가전망

    에코프로비엠 10년 주가그래프 /출처 네이버금융

    그럼 이제 에코프로비엠 주가전망을 해보겠습니다. 에코프로비엠의 2021년 10월 29일 장마감 기준 시가총액은 8조 9,848억 원이며, 주가는 409,900원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저는 특정 기업의 주가전망치를 산출하기 전에 해당 기업에 대한 적정 시가총액을 구하고 있으며, 이때 다음의 공식을 활용합니다.

     

    * 특정 기업 적정 시가총액 = 과거 3년 평균 영업이익(또는 해당년도 영업이익 전망치) x 멀티플(또는 PER 또는 ROE)

     

    우선, 영업이익에 대해서는, 에코프로비엠의 양극재 사업부문의 실적이 최소 2025년에서 2030년까지 전기차향 리튬이온전지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보이는 바, 성장에 베팅하여 해당년도 영업이익 전망치를 사용하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지난 9월 SK이노베이션(SKI)향 하이니켈 NCM 양극재 공급 수주를 공시한 바 있는데, 그 규모가 10.1조 원입니다. 해당 수주로 인한 매출 반영은 2024년부터 2026년 3년간 반영된다고 볼 때 매년 약 3조 3,000억 원 규모로 매출에 반영될 것입니다.

     

     

    영업이익률이 10% 정도임을 고려할 때 2024~2026년에 반영될 연간 영업이익 3,300억 원은 확보되었다는 것입니다. 이에 더해 타사 공급까지 확보한다면 그 실적은 더욱 증가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3,300억 원을 사용하기에는 리튬배터리 시장이 최소 전성 시점일 2025년부터는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점에서(9년 뒤일 2030년까지의 전망을 고려해 투자하기에는 변동성이 크다고 봅니다),

     

     

    2021년 영업이익 전망치 1,232억 원과 2024년~2026년 영업이익 최소 전망치 3,300억 원의 평균치인 약 2,266억 원을 사용하겠습니다.

     

     

    다음으로 멀티플은 해당 기업이 속한 산업의 포텐셜, 그리고 그 산업 내에서 해당 기업의 경쟁력을 고려한 가산치입니다. 대한민국 기업들의 평균 멀티플은 10배이며, 이는 단순 제조업체들이 많이 포진한 까닭입니다.

     

     

    에코프로비엠의 경우, 회사의 경쟁력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이 글로벌 시장 규모라 생각합니다. 기업 하나의 이슈를 잠재울 정도로 시장 규모가 상당폭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에코프르비엠이 속한 산업에 대한 멀티플은 얼마나 줄 수 있을까요?

     

    출처 에코프로비엠 공식홈페이지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는 2020년 2월 19일 '리튬 2차 전지 음극재 기술 동향 및 시장 전망'보고서에서 2025년 전체 음극 활물질 수요가 136만 톤으로 2019년 19만 톤 대비 연평균 39%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한 양극재 시장 수요 전망에 대해서는 2022년 약 117만 톤에서 2030년 약 630톤까지 마찬가지로 5배로 규모가 커질 것으로 전망한 바 있습니다.(2025년 약 260만 톤 전망)

     

     

    이에 따라 현재 배터리 업체들에 대한 멀티플은 대한민국 평균 멀티플인 10배에 5배(2030년까지의 산업 성장)를 곱한 약 50배를 줄 수 있겠습니다.

     

     

    이에 따른 에코프로비엠의 적정 시가총액은 약 11조 3,300억 원이 되겠습니다. 이는 2024년 현재 시가총액인 8조 9,848원에서 약 26% 상승여력이 있다는 말입니다.

     

     

    결론적으로 에코프로비엠 주가전망치는 약 516,400원이 되겠습니다. 단, 이는 현시점에서 제가 이차전지 관련주 및 배터리 관련주 시장을 바라보는 관점과 에코프로비엠의 현재 비즈니스 모델을 고려한 전망치이기 때문에 언제든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에코프로비엠 주가전망, 이차전지 관련주..아직 저평가일까?(배터리 관련주) 분석을 마치겠습니다.

     

     

    인생은핏,LIF 올림.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이 성투하시기를 바라며, 제 글 뿐만 아니라 전문가들의 글과 영상, 자료들도 두루 섭렵하시어 본인만의 투자 원칙하에 좋은 의사결정을 하시길 바랍니다. 투자자의 최종 책임은 언제나 자기 자신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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